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나다 줏키 (문단 편집) == 줏키세키 밈 == 줏[[기적|키세키]], 혹은 줏키[[새끼(비속어)|새끼]]는 주로 [[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나 이에 영향받은 국내 [[러브라이브]] 팬덤에서 하나다 줏키를 부르는 별명이다. 사실 줏키세키보다는 줏키[[새끼(비속어)|새끼]]로 불리는 경우가 더 많다. 줏키세키도 납득이 가지 않는 전개일 때 반어법적 의미로 사용되는 경우가 자주 보인다. 명확한 시점이나 이유는 불명이나, 러브라이브 팬덤에서는 한일 양쪽으로부터 멀쩡히 있는 감독을 제쳐두고 [[만악의 근원]] 취급받는다. 일본 쪽은 그 정도가 덜한데 비해 한국에서는 거기서 한층 더 발전해 애니메이션의 모든 것을 관할하는 감독 이상의 무언가로 여겨지고 있다. 이 현상은 한국, 일본에선 각본가를 드라마 작가와 같이 스토리에 대한 결정권을 가진 일종의 문인으로 보기 때문으로 보인다. 하지만 실제로 애니메이션 각본가의 영향력은 그렇게 크지 않다. [[애니메이션 각본가]] 문서 참고. 애초에 소위 '줏키 작품의 문제점'으로 꼽히는 개연성 부족이나 후반 시리어스 급전개 등은 일부 명작을 제외한 대부분의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에서 공통적으로 보이는 문제고[* 나무위키의 [[오리지널 애니메이션]]들 중 혹평을 받는 작품들의 평가나 논란 항목을 찾아보자. 대부분은 어디서 본 거기서 거기인 문제점을 품고 있다.], 1쿨을 중심으로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는 시스템이 완전히 정착한 이후로는 원작이 있는 작품들에도 매체의 차이나 분량 부족 등의 이유로 흔히 보이는 현상이다. 그리고 줏키는 인터뷰에서도 "내가 하는 것은 제안을 하고 대사를 짜는 것이며 최종 결정은 감독이 한다." 라고 한 바 있으며, 이 말대로 감독에 따라 작품 스타일을 달리 하는 경향을 보인다. 감독을 잘 만나면 [[울려라! 유포니엄]], [[우주보다 먼 곳]] 같이 해당 작품의 팬은 물론이고 평론적으로도 높이 평가받는 작품을 내놓기도 한다. 더 나아가 스토리 문제를 넘어서 [[러브 라이브!(애니메이션 2기)|호노카가 비를 멈추는 장면]]이나[* 이 경우 러브라이브 TVA 오피셜북에서 쿄코쿠 감독이 호노카의 "아메 야메!"를 넣으려 하자 줏키가 반대했다는 일화가 있다.][* 이 일화에서도 감독과 각본가의 관계를 볼 수 있다. 당시 쿄고쿠는 이제 막 러브라이브 1기를 성공시킨 신인 감독이었고 줏키는 여러 애니메이션을 담당한 경력이 긴 각본가였는데도 감독이 밀어붙이자 통과되었다는 점에서 감독과 각본가의 힘의 차이를 엿볼 수 있다.] [[러브 라이브! 선샤인!!/애니메이션|러브라이브! 선샤인!!의 애니메이션]]의 2기 10화 버스 비행장면처럼 연출의 책임까지 줏키에게 돌리는 경우도 있다. 한술 더 떠서 러브라이브 애니메이션의 표절 각본가로 비난받는 경우가 많은데, 이 역시 표절의 원인은 감독인 [[쿄고쿠 타카히코]]에게 있다. 물론 [[마에다 준]]이나 [[우로부치 겐]]처럼 각본가가 감독 이상의 얼굴마담인 특수한 경우도 있고, 줏키 본인도 업계에 잔뼈가 굵은 만큼 인터뷰 등에서 감독과 자주 보일 정도로 발언권이 상당할 것이므로, 애니메이션의 스토리 문제에 완전히 무관하다고 볼 수는 없다. 다만 소위 '줏키세키'의 특이한 점은 감독의 역할과 책임까지 전부 각본가의 것으로 여기거나 심하면 감독의 문제는 전혀 언급하지 않고 작품의 모든 공과를 각본가에게 돌린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의 평가의 책임을 주로 [[잭 스나이더]] 감독에게 돌리지 각본가인 [[크리스 테리오]], [[데이비드 S. 고이어]]에게 돌리는 경우는 일반적이지 않다. 영화는 물론 대부분의 애니메이션에서도 마찬가지다. 일단 '''각본가는 각본을 쓰는 사람이지 작가가 아니고'''[* 특히 각본가의 비중이 작가 수준으로 높은 [[연극]] 등과 달리 콘티와 카메라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인력과 막대한 자본이 투입되는 애니메이션이나 영화는 수많은 전문가들을 통솔하는 감독의 발언권이 절대적이다.] 누가 어떤 역할을 얼마나 했든 시리즈 구성의 기초부터 최종 결과물을 결정하는 책임은 감독에게 있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줏키세키는 하나다 줏키가 러브 라이브 이외에 어떤 작품을 썼는지 잘 모르고 관심을 보이지 않는 러브 라이브 팬덤의 특수성과 폐쇄성으로 일어난 특이현상이라고 볼 수 있다. [* 비슷하게 [[가면라이더 시리즈]], [[건담 시리즈]] 같은 대형 시리즈 팬덤은 특정 각본가 ([[이노우에 토시키]], [[타카하시 유야]], [[오카다 마리]] 등)를 그 시리즈 기준으로만 평가하는 일이 자주 발생한다.] 그나마 [[러브 라이브! 슈퍼스타!!(애니메이션 2기)|러브 라이브! 슈퍼스타 2기]]가 방영된 이후에는 한국에서도 이러한 문제가 줄어든 편이다. 시리즈가 늘어나면서 시리즈 내 작품끼리 비교가 가능해지고, 애니메이션에서 감독의 역량이 얼마나 중요한지 주목받으며 각본가인 줏키보다는 감독에 초점이 맞춰지다 보니 줏키보다는 감독인 [[쿄고쿠 타카히코]]를 비판하는 경우가 많아졌기 때문. 줏키 본인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쿄고쿠가 각본과 성우들에게 이래라 저래라 상당한 간섭을 해 자신도 마음고생이 심했다고 밝혔으며,[* 쥿키뿐만 아니라 [[아오야마 나기사]]([[하즈키 렌]] 역)과 [[다테 사유리]]([[시부야 카논]] 역)도 [[리에라 3rd 라이브]]에서 대놓고 불편한 심정을 드러냈고 [[호모토 아키나]]([[쇼우 란쥬]] 역) 역시 남일같지 않았다는 후기를 SNS에 남길만큼 쿄고쿠의 만행이 얼마나 악랄했는지 만천하에 드러난 셈이다.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60631986?search_type=subject_content&search_key=%EC%A5%BF%ED%82%A4|출처]]] 이듬해 자신이 각본을 맡은 [[내 마음의 위험한 녀석(애니메이션 1기)|내 마음의 위험한 녀석 1기]]가 상당한 호평을 받으면서 현재는 러브라이브 팬덤 내에서도 모든 비난은 쿄고쿠에게만 돌아간 상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